▲ 전북특별자치도 김제시 시청
[전북제일신문] 김제시는 사회적협동조합 보담 이 지난 25일 지평선문화축제발전소 1층에서 ‘제 4회 사회적협동조합 보담 『 2025 년 활동지원사 송년의 밤 』 행사 ’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내·외빈과 활동지원사 120 여명이 참석해 한해의 노고를 함께 돌아보며 뜻깊은 시간을 나눴다.

올해 송년의 밤 행사는 활동지원사의 헌신과 수고에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각자가 간직해 온 소망이 이루어지기를 바라는 의미로 ‘오늘 밤, 다 이루어질지니 ’라는 테마로 진행됐다.

행사는 ▷ 1 부. 로또이벤트와 식전 공연 ▷ 2 부. 기념식 과 밴드와 함께하는 디너쇼 ▷ 3 부. 화합한마당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풍성하게 진행됐다.

박 ○ 주 활동지원사는 “올 한 해 이용인과 무탈하게 일상을 지낼 수 있어 감사하며, 센터에서 아낌없는 지원을 해주신 만큼 내년에도 이용인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 ”는 소감을 전했다.

박홍수 센터장은 “장애인의 일상생활과 사회활동을 든든하게 지원해 주시는 활동지원사 여러분의 노고에 깊이 감사드린다 ”며 “오늘만큼은 한 해의 수고를 잠시 내려놓고 서로를 격려하며 편안히 쉬어가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 선생님들의 모든 바람이 이루어지는 뜻깊은 밤이 되기를 바라며, 따뜻한 마음으로 2025 년을 잘 마무리하시길 기원한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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