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운산농협(조합장 김기육)과 선운산농협 농가주부모임(무장 김맹자, 공음 김묘은, 아산 김말순)은 11월 18일(화)부터 20일(목)까지 선운산농협 본점을 비롯해 공음지점, 아산지점에서 연말연시를 맞아 ‘사랑의 김장나눔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나눔의 가치를 실천하고 지역사회에 따뜻함을 전하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고창 지역의 고령 독거노인과 관내 경로당 50여 곳에 김장김치를 전달하며 훈훈한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특히 선운산농협 농가주부모임 회원들이 직접 재배한 신선한 배추와 정성껏 준비한 김장 양념으로 김장을 담가 농촌 공동체의 따뜻한 마음이 고스란히 담긴 김치라는 점에서 의미가 더욱 깊었다.
행사에는 선운산농협 임직원과 농가주부모임 회원 50여 명, 지역 인사들이 함께 참여해 나눔의 손길을 더했다.
김기육 선운산농협 조합장은 “바쁜 일정 중에도 참여해 주신 농가주부모임 회원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며 “앞으로도 선운산농협은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나눔 경영·사회공헌 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