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경찰서(서장 김철수)는 3월 18일부터 3월 21일까지 나흘간 고위험 정신질환자 대응 역량 강화를 위한 지역 경찰 맞춤형 찾아가는 현장 컨설팅을 진행했다.

이번 현장 컨설팅은 정신질환 범죄로 인한 인명피해 예방 및 국민적 불안감 해소를 위해 마련됐다. 컨설팅에서는 경찰관직무집행법과 정신건강복지법 등 고위험 정신질환자 처리 관련 법규에 대한 설명과 응급입원 절차와 업무 노하우 공유, 현장에서 응급입원 의뢰 판단 기준, 전북청 응급입원 현장지원팀과의 업무 공조 및 정신질환자 대응을 위한 정신건강복지센터 등 유관기관과의 협력 방법 등이 다루어졌다.

김철수 서장은 "이번 현장 컨설팅을 통해 정신질환자 대응에 대한 경찰관들의 역량을 강화하고, 국민의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김태현 기자  luke9494@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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