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2대 총선 국민의힘 강병무 예비후보(남원·장수·임실·순창 선거구)의 선거사무소 개소식이 15일 남원시 도통동 선거사무소에서 열렸다.

이날 개소식에는 국민의힘 전북특별자치도당 조배숙 전 위원장과 지지자들이 참석했다. 

조 전 위원장은 "균형 잡힌 세상을 만들기 위해 고정관념을 버려야 한다"며 "강병무 후보야 말로 지역경제를 살릴 적임자"라고 강조했다.

이번 개소식을 통해 강 예비후보는 지역 주민들과 소통하며 자신의 비전과 공약을 알리는 데 주력했다.

강병무 예비후보는 "저는 남원시 축산업협동조합장 22년 근무, 19년 연속 흑자경영의 농축산 전문경영인이며 현장 중심 실물경제 전문가"라며 "민주당의 들러리, 무조건 민주당의 사고방식을 바로 이 순간부터 끊어야만 한다"고 말했다.

이어 "남원의 국립 공공의전원 유치, 달빛 철도 개설에 따른 관광정책의 획기적 전환, 섬진강 르네상스 프로젝트 등을 공약으로 세웠다"며 "지역 주민들의 적극적인 지지와 성원을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김태현 기자  luke9494@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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