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돗물 유충사고 예방기능의 다중여과방식 입수관을 구비한 스테인리스 물탱크’
-다중여과를 통한 유충 등 이물질 여과 및 제거
-벤추리 원리 이용 재여과 및 재순환으로 이물질 자동배출

STS 물탱크 및 염소투입기 전문기업 한삼코라(주)는 자사의 ‘수돗물 유충사고 예방기능의 다중여과방식 입수관을 구비한 스테인리스 물탱크’가 조달청 혁신제품으로 지정됐다고 7일 밝혔다.

혁신제품은 공공서비스의 향상과 기술혁신을 위하여 공공성·혁신성 등을 심사하여 이에 부합하는 제품만 지정하는 제도이다.

혁신제품의 활성화를 위해 지정된 혁신제품은 혁신장터(https://ppi.g2b.go.kr/)에 등록되어 3년간 수의계약 할 수 있으며, 조달청 예산으로 혁신제품을 테스트하는 시범구매사업의 기회가 제공된다.

또한 각 기관의 구매자는 구매면책으로 보호되며 공공기관은 총 물품구매액의 1~2%를 필수로 혁신제품을 이용하여 구매실적을 기관평가에 반영하는 등 일정비율의 혁신제품 사용을 권장하고 있다.

혁신제품으로 지정된 ‘수돗물 유충사고 예방기능의 다중여과방식 입수관을 구비한 스테인리스 물탱크’는 사이클론(Cyclone) 원심분리와 벤추리(Venturi)원리로 이물질이 필터에 축적되지 않고 리사이클링(Recycling) 되어 이물질을 자동 배출되는 여과기능 입수관을 구비하여 별도의 부지나 동력시설이 필요없이 정수장 및 상수도 급수과정 중 어디에나 설치가 가능하며, 급수 전 다중여과의 기술적 효과를 통해 수돗물 유충 등 소형생물을 제거함으로서 문제점에 대한 원천봉쇄 및 근본적 해결 가능하다.

무엇보다 다중여과 입수관은 재순환 기능의 리사이클링이 가능하여 1차, 2차 여과를 통해 이물질이 필터에 축적되지 않고 Recycling 후 재여과 및 자동배출되어 기존 여과필터의 문제점인 폐색 및 침적 등으로 인한 성능저하를 해결하여 일반 여과 대비 400mesh로 여과효율을 높여 정수과정 또는 이송중인 배관에서 발생된 수질 오염을 방지할 수 있는 제품이다.

조민수 한삼코라(주) 대표는 “이번에 지정된 혁신제품은 자동 이물질 배출기능으로 필터 청소가 필요 없어 유지관리가 간편하다”며 “혁신제품 지정과 함께 끊임없는 연구개발을 통해 세계 최고수준의 제품으로 물산업 발전을 선도하여 상수도 분야의 비전을 제시해 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황성조 기자  food2drink@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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