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2대 총선 더불어민주당 이덕춘 전주시을 예비후보가 20일 전주 효자동 사무실에서 선거사무소 ‘윤탄캠프’ 개소식을 갖고 총선 승리를 향해 힘찬 출발을 알렸다.
이날 행사에는 전북자치도 김관영 지사, 민주당 안호영·김성주 국회의원, 국주영은 도의장, 우범기 전주시장, 박근호 국민시대 전북지부 대표, 조지훈 전 경제통상진흥원장, 지방의원, 각 직능단체 대표자, 민주당 도당 당직자, 지지자 등 1000여명이 다녀갔다. 
이 예비후보는 선거사무소 이름을 이번 총선의 시대정신이라 할 수 있는 윤석열 탄핵이라는 국민적 열망을 받들어 ‘윤탄캠프’라 명명했다.
이날 개소식에서 이 예비후보는 ‘잘할 사람, 전주를 새롭게’라는 슬로건을 발표하고 “윤석열 정권 심판을 통해 절체절명의 대한민국을 구하고 무너진 전주시민의 자존심을 세우겠다”고 선언했다. 
이덕춘 예비후보는 지역에서 기자로 활동했었고 민주사회를 위한 변호사 모임 변호사, 검사를 검사하는 모임 공동대표로 활동하고 있는 본인이 윤석열 검찰사단 해체의 적임자임을 내세우며 지지자들의 열띤 호응을 받았다.

유호상 기자  hosang4955@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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