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신협은 신협중앙회 전북지부 강연수 본부장과 함께 지난 9일 영선고등학교 야구부를 위해 후원금 500만원을 전달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후원은 신협사회공헌재단을 통한 지정기부로 이뤄졌다.

손영찬 이사장은 "지역 사회의 발전과 교육의 중요성을 인지하고 특히 청소년들의 스포츠 활동을 지원해 건강하고 활기찬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강연수 본부장은 "이번 후원은 지역 청소년들의 꿈과 희망을 지지하며 미래를 응원하는 일환으로 큰 의미를 갖는다"며 "지역 스포츠 꿈나무들에게 큰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편 고창신협은 지난해 '신협 온세상 나눔 캠페인', '지역 인재 육성을 위한 장학금', '희망 2023 나눔 캠페인'에 참여해 총 1,100만원의 후원금을 전달한 바 있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다양한 활동과 후원을 통해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학생들의 꿈과 노력에 관심 갖을 것으로 기대된다.

강성일 기자  hrp560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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