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어촌공사 전북지역본부는 지난 6일부터 2일간 전북도 및 12개 시군 공무원과 함께 ‘2024년 신규 농촌공간정비사업’ 공모 추진을 위한 워크숍을 충북 괴산군과 영동군에서 개최했다.

한국농어촌공사 전북지역본부는 지난 6일부터 2일간 전북도 및 12개 시군 공무원과 함께 ‘2024년 신규 농촌공간정비사업’ 공모 추진을 위한 워크숍을 충북 괴산군과 영동군에서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 참석자들은 2021년 시범지구인 괴산군 및 영동군 현장에서 농촌공간정비사업 추진 현황과 현안 사항, 공모 준비 시 고려 사항에 대한 의견을 청취했으며, 괴산군 청안면 청년 농촌보금자리조성사업 현장을 방문해 청년들에게 희망이 될 수 있는 지원 방안에 대해 고민하는 시간도 가졌다.

농어촌공사 전북본부는 올해 ‘농촌공간정비사업 광역협의체’를 운영하며 농촌공간정비사업이 원활하게 추진될 수 있도록 컨설팅과 사업점검 등을 지속 실시하고 있다.

이정문 전북본부장은 “2024년 농촌공간재구조화법 시행에 맞추어 농촌공간이 삶터ㆍ일터ㆍ쉼터로서의 농촌다움을 회복할 수 있도록 노력함과 동시에 공사의 전문성을 투입해 정부 정책사업이 성공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황성조 기자  food2drink@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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