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무주군청사전경(사진=무주군)

무주군이 임신 · 출산 모바일앱 ‘아이마중’ 홍보에 나섰다.

기존 모자보건수첩을 모바일화한 ‘아이마중’은 임신 · 출산에 친화적인 환경을 조성하고 선제적 복지 제공체계 구축을 위한 것으로지역보건의료정보시스템 및 보건소공공보건포털과 연계시켜 민원 신청은 물론, 임신 · 출산 · 영유아 관련 각종 지원정책에 대한 맞춤형 정보를 제공한다.

휴대폰에 설치한 ‘아이마중’ 앱에서는 임산부 신고를 비롯해 의료비 지원과 임산부 수첩, 아기 수첩. 그리고 다양한 지원정책정보를 얻을 수 있다.

무주군보건의료원 의료지원과 지역보건팀 한영순 팀장은 “우리 군에서는 임산부 등록과 임산부 배려 앰블럼 수령, 임산부 영유아 지원에 관한 신청을 위해 의료원을 찾는 임산부들에게 앱 설명과 함께 활용을 권장하고 있다”며 “임산부들뿐만 아니라 의료원 이용객들에게 폭넓게 알려 관내 거주 대상자들이 해당 앱을 제대로 알고 활용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밝혔다.

김동성 기자  termi777@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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