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읍시, 농촌마을 생활불편·노후시설 보수 지원 나서

정읍시와 정읍시공동체활성화센터는 지난 6일부터 입암면을 시작으로 전등, 콘센트 등 전기시설과, 수도시설, 방충망 교체 등 생활불편시설을 보수해주는 마을기술사업단 활동을 시작했다.

마을기술사업단 사업은 지역주민이 가지고 있는 기술과 재능을 연계해 농촌지역 주민들의 생활불편시설과 노후시설을 보수하는 생생마을만들기 사업이다.

지난해에는 북부권역 4개면 33가구를 대상으로 보수를 지원했다.

올해는 서부권역의 5개 면지역 35가구 주민들을 대상으로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사업대상자는 장애인, 독거노인 등 취약계층이다.

곽창원 지역활력과장은“마을기술사업단 활동이 안전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안전대책에 만전을 기하고 농촌취약계층의 생활불편 시설개선을 통해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홍정우 기자  jbjb0153@daum.net

<저작권자 © 전북제일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