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소방서는 지난 25일 익산시 신복마을에서 “현장맞춤형 119안전복지 나눔의 날” 행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 예산은 익산소방서 전 직원의 모금으로 진행되었으며, 300만 원 정도가 투입되었다. 주요 행사 내용으로는 ▲전 가구 소화기 및 단독경보형감지기 설치 ▲사회취약가구 비상가스차단기(가스 타이어콕) 설치 ▲ 경로당 비상구급함 설치 ▲라면 및 화장지 등 생필품 전달 ▲마을주민 건강체크 등이다.

구창덕 서장은 “안전하고 행복한 익산을 만들기 위해 앞으로도 노력하겠다”라며 “성금 모금에 전 직원이 동참하여 119안전복지 행사가 빛난다”고 전했다.

박승옥 기자  seungok3458@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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