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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하성, 'MLB 대표'로 한국 온다…'월드투어' 1차 명단 포함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에서 맹활약 중인 김하성(27)이 다음달 고척돔과 부산에서 열리는 'MLB 월드투어 코리아 시리즈'에 나설 메이저리그 대표로 선발됐다.

MLB 월드투어 측은 6일 MLB 월드투어 로스터 1차 명단 6명을 공개했다. 가장 돋보이는 이름은 역시 김하성이다.

김하성은 올 시즌 0.251의 타율에 11홈런 59타점으로 활약하며 팀의 주전 유격수 자리를 꿰찼다. 특히 수비에서도 종횡무진 활약하며 샌디에이고의 포스트시즌 진출에 큰 공을 세웠다.

지난 2020년까지 KBO리그에서 뛰고 2021년에 미국으로 건너간 김하성은 미국 진출 2년만에 메이저리그를 대표하는 얼굴로 한국을 찾게 됐다.

메이저리그 통산 올스타 7회, 골드 글러브 5회, 실버 슬러거 4회에 빛나는 살바도르 페레즈도 선발됐다.

페레즈는 2015년 캔자스시티 로열스의 월드시리즈 우승을 이끌며 최우수선수(MVP)상을 받았고, 지난해에는 48홈런을 터뜨려 아메리칸리그 홈런왕을 차지했다. 48홈런은 역대 메이저리그 포수 한 시즌 최다 홈런 기록이기도 하다.

올 시즌 아메리칸리그 신인왕 후보 중 하나인 스티브 콴(클리블랜드 가디언스)도 한국에 온다. 콴은 지난 4월 이달의 신인에 뽑히는 등 데뷔 시즌에만 19도루를 기록하며 활약했다.

다린 러프(뉴욕 메츠)도 반가운 이름이다. 러프는 2017년부터 3시즌 간 KBO리그 삼성 라이온즈에서 활약하며 뛰어난 성적을 기록했다. 이를 바탕으로 빅리그에 재입성한 러프는 올 시즌 메츠에서 백업 선수로 뛰었다.

이 밖에 올 시즌 33홈런으로 활약한 볼티모어 오리올스의 앤서니 산탄데르, 지난 두 시즌 간 53홈런을 기록한 시카고 컵스의 패트릭 위즈덤 등도 명단에 포함됐다.

MLB 월드투어 코리아 시리즈는 11월11일과 12일에 부산 사직구장에서 2경기가 열리고, 14~15일에는 서울 고척 스카이돔에서 진행된다.  

MLB 월드투어 티켓은 10월17일부터 서울 고척 스카이돔 경기, 10월 18일부터 부산 사직야구장 경기를 구매할 수 있다.

월드투어 측은 "현재 코리아 시리즈에 추가될 메이저리그 선수들과 얘기 중"이라며 "포스트시즌이 마무리되는 대로 최종 28명 로스터가 확정될 것"이라고 밝혔다. /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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