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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이어 투 와이어' 우승 SSG, 잠실서 정용진 구단주와 함께 세리머니(종합)

KBO리그 최초로 와이어 투 와이어 우승(개막 후 단 한 번도 1위 자리에서 내려오지 않고 하는 우승)을 차지한 SSG 랜더스가 5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세리머니를 진행했다.

SSG는 경기가 없던 전날(4일) LG 트윈스가 KIA 타이거즈에 3-8로 패하며 매직넘버가 소멸, 정규시즌 우승을 확정했다.

지난해 창단 이후 2년 만이자 전신 SK 와이번스 시절로 범위를 넓히면 2010년 이후 12년 만에 이룬 쾌거다.

이미 홈 경기를 모두 마친 SSG는 이날 두산 베어스와의 맞대결에 앞서 정규시즌 1위 시상식을 진행했다.

오후 6시가 되자 SSG 선수단을 비롯해 정용진 구단주, 민경삼 대표이사 등 주요 관계자들이 모두 3루쪽에 일렬로 도열했다. 이들은 모두 우승을 기념해 제작된 티셔츠와 모자를 착용했다.

먼저 허구연 한국야구위원회(KBO) 총재가 민 대표와 김원형 감독에게 1위 트로피를 전달했고, 정 구단주와 주장 한유섬이 이를 들어 올리며 기쁨을 만끽했다.

이후 SSG 선수단은 정규시즌 우승 현수막을 들고 기념사진을 찍은 뒤 모자를 하늘 위로 던지는 세리머니를 펼쳤다.

선수단은 손가락으로 랜더스의 'L'을 가리키는 퍼포먼스도 펼쳤다.

정 구단주는 이후 구단을 통해 "랜더스가 KBO리그 역사상 처음으로 정규시즌 와이어 투 와이어 우승 뿐 아니라 인천 연고 프로야구단 최초로 홈경기 관중수 1위를 기록했다. 의미 있는 한 해"라고 말했다.

이어 "팬 여러분께서 보내주신 열정과 성원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 또 헌신적인 플레이로 팬들의 성원에 보답한 선수단에게도 수고 많았다는 말을 전한다"며 "랜더스의 세상에 없던 도전은 앞으로도 계속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약 10분 간의 간소한 행사를 마친 선수단은 기념 티셔츠를 벗고 경기를 준비했다.

한편 이날 SSG는 에이스 김광현을 선발 등판시킨다. 시즌 마지막 선발 등판하는 김광현이 이날 승리 투수가 되면 역대 최연소이자 최소경기 통산 150승을 달성할 수 있다.

아울러 현재 1.99의 평균자책점(ERA)을 지켜 2010년 류현진 이후 12년 만에 1점대 ERA를 수립할 수 있을지도 관심사다. / 뉴스1

전북제일신문  webmaster@jbj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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