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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기상 고창군수 후보 “기회도 과정도 불공정한 여론조사” 유감미래 정책과 비전에 대한 후보자 공개적인 검증 토론필요
<고창군수 유기상 예비후보가 12일 오전 출근길 군민께 인사를 드리고 있다.>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 전북 고창군수에 출마하는 유기상 고창군수 후보는 최근 실시한 고창군수선거 여론조사에서 ‘기회도 불평등’, ‘과정도 불공정’, ‘결과도 정의롭지 못한’ 여론조사였다고 생각한다며 깊은 유감을 뜻을 전했다.

유기상 후보는 12일 후보등록을 마치고 기자회견을 열어“과거 수백대의 유선전화를 개설 또는 휴대전화로 착신전환을 통한 여론조사 왜곡이 비일비재했고, 여론을 조작하여 올바른 민심을 나타내지 못한 불법적인 일들이 있었다”며 “최근에는 민주당 경선과정에서 선거브로커 개입, 탈불법적인 ‘휴대전화 요금 청구지 주소 이전’, ‘휴대전화 대량 개통’, ‘노인 휴대전화 수거 후 대리투표’ 등의 방법으로 여론조작의 우려가 크다고 도내 많은 언론에서 지적을 하고 있고, 경찰과 선관위에서 압수수색 등 수사가 진행되고 있는 상황이 개탄스럽다”고 밝혔다.

<유기상 고창군수 예비후보가 제시한 증거사진. 심덕섭 예비후보 지지자가 고창군 유권자들에게 착신전환을 유도하는 문자발송, 중앙선관위 여심위에서는 조사일시가 12시로 기록이 되어있으나, 문자는 9시 58분 발송>

유 후보는 “지난 8일 실시된 여론조사가 있기 며칠 전부터 상대측 지지자들의 SNS상 여론조사안내 응답 홍보가 있었고, 특히 하루 전날 ‘내일과 모레 여론조사가 진행됩니다’라는 내용을 자기들끼리 공유하였다”고 전하며 “우리 사무실 관계자가 불공정한 여론조사 상황을 인지하여 그날 밤 SNS로 주변 지인들에게 ‘진짜 몰래 여론조사를 할까?’라고 알렸고 그때서야 해당 언론사 기자가 갑자기 연락이 왔다”고 알렸다.

이어 “이러한 일들이 한번이 아니라 연속적으로 진행하는 것에 대해 사과하고 더 이상 군민들을 우롱하지 마라. 공정하고 신뢰할 수 있는 선거여론조사는 누구나가 이해할 수 있는 범위내에서 진행이 되어야 하고, 이렇게 진행이 되었을 때만이 유권자가 후보자 선택에 있어 도움을 줄 수 있고 반면에, 잘못된 선거여론조사는 선거 과정을 왜곡하고 유권자의 판단을 그르치게 할 수 있다”고 말하며 “부디 금번 6.1 고창군수선거에서는 ‘기회는 평등하게, 과정은 공정하게, 결과는 정의로운’ 방식의 선거전이 되기를 바라며, 상대방을 비방하기보다는 토론회 등을 통해 반칙과 변칙 없이 유권자들에게 후보자의 인물과 미래 정책과 비전을 올바르게 알려야 한다”고 말했다.

끝으로 유 후보는 “5월 말일 날 밤 12시까지 쓰러질 각오로 최선을 다해 신발 밑창이 닳도록 뛸 것이며 군민의 말씀을 경청하고 군민속으로 들어가 군민과 함께 승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지난 민선7기 고창군수 여론조사에서는 25%~35%의 격차로 유기상 예비후보가 뒤졌으나 개표결과는 3% 앞서 당선의 영예를 안았다.

강성일 기자  hrp5600@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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