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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에 지친 군산을 위로하다군산대, 국립합창단 음악회 성황… 문화 인프라 확대 앞장

군산대학교는 9일 저녁 군산대학교 아카데미홀에서 ‘국립합창단 초청 음악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 음악회는 군산대학교가 수행하고 있는 국립대학 육성사업의 ‘지역산업 및 네트워크 구축 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음악회는 사회적 거리두기를 고려해 관객을 200명 이내로 제한했지만, 가을밤의 정취를 물씬 머금은 가운데 관객들의 호응을 받으며 성황리에 진행됐다.

음악회에는 우리나라 합창의 대중화와 합창음악의 예술적 수준을 향상시키며 현재 세계 유수 합창단과 어깨를 나란히 할 만큼 최고의 수준에 이르고 있는 국립합창단 윤의중 단장 겸 예술감독을 비롯해 약 50여 명의 단원들이 참여해 수준 높은 공연을 펼쳤다.

레퍼토리는 한국 가곡 ‘못 잊어’, ‘끝없는 강물’, ‘명태’, 흑인 영가 ‘This is my father’s world’, ‘Steal away to heaven’, ‘A shout of praise’, 오페라 ‘Brindisi’, ‘Nessun dorma’, 클래식 ‘Viva classic’ 등이다.

곽병선 총장은 축사를 통해 “지역사회와의 공감대를 넓히고, 지역사회 삶의 질을 높이는 것은 지역 중심대학의 중요한 역할로, 군산대학교는 다양한 메세나 활동을 통해 지역민의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해 다양한 노력하고 있다”면서 “국립합창단이 한국가곡과 흑인영가, 오페라, 클래식 등 다양한 합창곡과 멋진 레퍼토리를 선보여, 많은 이들의 답답한 마음을 치유하고 따뜻한 온기가 스며들게 된 멋진 공연이었다”고 말했다.

행사 관계자는 “군산대학교는 지역 주민들의 문화적 향유기회를 늘이고, 지역문화 인프라의 지평을 확대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면서 “장기적인 코로나19 확산으로 심적 부담감을 느끼는 많은 분들이 음악회를 통해 심리적 부담감을 줄이는 힐링의 시간을 가졌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허정찬 기자  cldn169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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