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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에 아파트 대량으로 쏟아진다소비자의 선택폭 크게 넓어지고 대규모 녹지 공원 조성

 익산시에 내년 상반기 공동주택 1만여 세대를 비롯해 임대에서 일반분양에 이르는 다양한 주택이 공급될 전망이다.
또 최고명품에서부터 중·저가 주택이 공급됨으로써 소비자들의 선택 폭이 넓어지고 대규모 공원이 동시에 조성됨으로써 시민들의 기대가 커질 것으로 보인다.

 익산시의 공동주택 거래가격 인상은 최근 10여년 가까이 대단지 공동주택 공급 단절에 따른 것으로 인구감소의 주요 원인중 하나로 지적돼왔다.

 이번 공급물량의 주요사업 중에는 민간공원조성 특례사업이 가장 확실한 사업으로 꼽힌다.
정헌율 시장의 과감한 정책사업중 하나로 꼽히는 이 사업은 민간자본을 유치해 익산시내에 공원지역으로 지정돼 있으면서도 녹지나 공원으로써 기능이나 역할을 못하는 지역을 개발, 대단위 공원조성을 해 도심의 허파기능을 갖춘 명품공원을 조성, 익산시에 기부체납 한 뒤 동시에 사업자에겐 해당공원지역의 30%이하 부지에 공동주택을 건설하게 해 일정이익을 주는 방식이다.

 이미 5개(마동, 모인, 수도산, 팔봉1, 소라산) 공원사업은 행정절차가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으며, 수백억원에 이르는 사업보증금(에상되는 토지보상비의 약80%) 등을 익산시에 예치했다.

 특히 자이아파트로 알려진 마동공원지역은 토지보상금 수백억원의 브릿지자금을 일으켜 9월 25일 토지협의 매수에 응한 토지주들과 용역비 등을 지급함으로써 사실상 사업에 착수했고 모인공원 사업장은 10월 경에 토지보상금을 협의매수가 정리되는대로 지급할 예정이다.

 나머지 수도산공원과 소라산공원의 경우에도 조만간 사업에 착수할 계획이다.
각 사업장 현황을 살펴보면 마동공원은 우리나라 최고로 꼽히는 GS자이가 시공, 준공을 책임지는 약 1,460여 세대의 사업이고, 모인공원은 중흥건설에서 약 1,000여 세대(임대10%)를 수도산 공원은 풍경채라는 브랜드로 알려진 전남 제일건설에서 약 1,560여 세대(임대10%)가 넘는 사업을, 팔봉1공원은 서희건설에서 약 2,300세대(임대10%)에 이르는 대규모 사업을 진행중이다.

 소라산 공원의 경우 LH공사가 임대 1,000세대 일반분양 300세대 공급사업을 진행 중에 있으며 일부 사업장은 이르면 연말 착공할 예정이며, 이와 별도로 수백세대씩의 일반 개발사업과 재건축 정비사업 등이 활발히 진행되고 있다.
한편 익산지역 공동주택 개발이 과열양상을 보이는 점에 유의해야 한다는 게 부동산업계의 우려섞인 반응이다. 일부 재건축 

 사업장에서는 조합장의 비리의혹으로 인해 수사중이고 일부 지역주택조합 사업장에서는 허위 과장광고및 사업부지의 확보, 조합원모집 부진 등으로 사업이 지연되는 등 몸살을 앓고 있다. 이에 업계는 시민들의 피해가 우려되는 상황도 예상된다며 주의를 당부하고 있다.

 민간특례사업 관련 문의는 건설국 도시전략사업과 민자개발계로, 그 외 일반개발사업과 재건축 및 지역주택조합, 협동조합 사업내용에 대해선 건설국 주택과로 문의하면 된다.

박승옥 기자  samnamilbo@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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