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장수 계남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제4차 운영회의 개최

계남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14일 계남면사무소에서 협의체위원 13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4차 운영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저소득 소득계층을 위한 ‘반찬나눔사업’의 추진결과보고와 ‘정성꾸러미 전달사업’계획,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활성화 방안, 특화사업 추진 및 자원 발굴 등을 논의했다.

특히 2020년도에 새롭게 실시할 특화사업에서는 복지시각지대를 해소하고 지역민 모두가 따뜻한 복지를 느낄 수 있는 다양한 특화사업과 방안들에 대한 활발한 논의가 이루어졌다.

이창근 민간위원장은 “지역주민의 복지체감도 향상을 위한 사업 개발과 시행에 있어 선택과 집중이 더욱 필요한 시기다”며 “앞으로도 협의체 위원들과 더불어 지역민들의 복지향상에 적극적 참여와 노력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공공위원장 김연식 면장은 “계남면은 그동안 협의체의 적극적인 활동 덕분으로 협의체와 취약계층 간의 자연스러운 연결 고리가 이어졌다”며 “앞으로도 계남면은 민·관 협력 확대를 통해 지역사회 보호 네트워크를 더욱 강화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이순기 기자  lsk7462@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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