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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군은 금년 5월 3일부터 개최되는 제7회 마실축제 기간 중 안정적인 맑은물 공급을 위해 12개 배수지 등 상수도 시설물에 대한 청소작업을 이번 달 29일까지 완료할 것이라고 밝혔다.

금번 저수조 청소작업은 수도법과 수도시설의 청소 및 위생관리 등에 관한 규칙에 따라 실시되며 부안군은 깨끗하고 청결한 시설물 및 배수지 관리로 맑고 깨끗한 수돗물을 공급하기 위해 적기에 청소작업을 실시할 예정이다.

배수지 내부 청소 및 주변 소독작업으로 주민들이 깨끗한 수돗물에 대한 기대에 부응하며 맑은물 공급에 대한 만족도 더욱 커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청소작업과 더불어 시설물 정기점검 및 정밀점검을 실시하고 노후정도를 파악해 보수작업을 실시할 계획이다.

김진우 상하수도사업소장은 “깨끗한 수돗물 공급과 시설물 유지·보수를 위해 가압장·배수지 순찰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있으며 맑은물 공급을 위해 24시간 상수도 공급 모니터링을 실시하는 등 군민 모두가 안심할 수 있는 양질의 수돗물을 공급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 라며 주민 개개인도 깨끗한 수돗물을 안심하고 먹을 수 있도록 대형건물과 공동주택에 설치된 저수조의 주기적인 청소를 실시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이동영 기자  samnamilbo@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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