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병무 예비후보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국민의힘 강병무 예비후보(남원·장수·임실·순창 선거구)가 출마를 13일 선언했다.
강 예비후보는 남원시 금동에서 태어나 93세 노모를 모시고 아내와 1남 1녀를 두고 있는 순수한 남원 토박이로, 남원초등학교와 한일장신대학교 사회복지학 석사학위를 취득했다. 또 임실경찰서, 조찬형 국회의원 시절 평민당 남원지구당 조직부장을 거쳐 남원 축산업협동조합장을 5선에 걸쳐 22년간 역임하면서 19년 연속 흑자경영을 이룩한 전문 축산경영인이다.
강 예비후보는 “현재 정치가 혼돈에 빠져있고 민생이 어려워지고 있다"며 “강병무가 바로 이러한 문제를 해결할 적임자"라고 강조했다.
이어 “집권 여당과 깊은 인연이 있어서 중앙의 지원을 받을 수 있다"며 “지역주민의 민생을 중앙 집권 세력과 연결 짓는 가교역할을 하겠다"고 약속했다.
공약으로는 △부자 농촌 건설 △섬진강 르네상스 프로젝트 △내륙의 말 산업특구 조성 등을 제시했다. 
강병무 예비후보는 “지역 국회의원과 자치단체장이 세일즈맨이 되고 주민이 온 힘을 다해 힘을 합쳐야 지역경제를 살릴 수 있는 만큼 ‘정말 일 잘하는 사람, 지역주민을 주인으로 섬기는 사람'이 되겠다"며 “이제 갈등과 분열은 지금 이 순간부터 끝을 내고 지역 경제살리기에 함께 하자. 다시 힘을 모으고 변화하는 주민이 되자"고 호소했다.

김태현 기자  luke9494@naver.com

<저작권자 © 전북제일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