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인숙 예비후보

국민의힘 이인숙 예비후보(완주·진안·무주·장수)가 지난 26일 완주군선거관리위원회를 방문해 제22대 국회의원 예비후보 등록을 마쳤다.
이 예비후보는 “제22대 국회의원 선거는 완진무장의 선거뿐 아니라 대한민국 미래가 걸린 중차대한 선거”라며 “민생은 뒷전이고 거대 의석수, 이재명 방탄에 몰입된 더불어민주당을 심판하는 선거”라고 강조했다.
이어 “저는 더불어민주당 완진무장 지역구에 출마한 후보들과 달리 개인적인 욕심은 물론 어떠한 정치적 사심없이 오직 완진무장 군민분들만 생각하고 이번 선거에 출마하게 됐다“고 말했다.
이인숙 예비후보는 ”완진무장 발전을 위해 더불어민주당이 지금까지 해온 행태를 답습할 것인지에 대해 고민하다 완진무장의 미래 발전을 위해서는 현 정부와 국민의힘이 필요하다는 판단에 따라 국민의힘 당적으로 22대 국회의원 출마를 결심하게 됐다“고 밝혔다.
한편 이 예비후보는 제7~8대 완주군의회 의원. 완주군의회 운영위원장·예산결산위원장을 역임했으며 민주평통 완주군 자문위원, 민족통일 완주군연합회장, 한글세계화 문화재단 전국여성회장, 국민의힘 전북도당 대변인직을 수행하고 있다. 또 전북대학교 공공정책대학원 행정학과 석사과정을 밟고 있기도 하다.

이중복 기자  leejb0799@hanmail.net

<저작권자 © 전북제일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