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2대 총선 전주을 더불어민주당 5인 경선 후보로 이름을 올린 최형재 예비후보가 민생, 경제, 민주주의의 회복을 약속했다.
최 예비후보는 26일 전북특별자치도의회 브리핑룸에서 경선 출마 기자회견을 갖고 “국민은 평생 수사만 했을 뿐 경제도, 정치도, 민생도 모르는 검사 출신 정치인이 얼마나 위험한 선택인지 새삼 깨닫고 있다”며 “무능하고 무도하며 무책임한 윤석열 정권을 심판하고 민생과 경제와 민주주의를 되살리겠다”고 밝혔다.
이어 “전주에는 싸울 땐 싸우고, 일할 땐 일하는 유능한 국회의원이 필요하다”며 “시민을 챙기고, 전주를 살리며 윤석열 정권과 싸울 1등 후보 최형재에게 힘을 모아달라”고 지지를 호소했다.
최근 전주을 선거구 민주당 경선 과정의 논란에 대해서는 “전략선거구 지정, 전략 공천설, 야권 공천연대 같은 많은 우여곡절이 있었지만 모두 극복했다”며 “경선이 수시로 흔들리고 검사 출신 후보 등장으로 억측이 난무하지만 혼란을 뚫고 멋지게 싸워 반드시 승리 하겠다”고 강조했다.

유호상 기자  hosang4955@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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