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신협이 12월 한 달 동안 이사장 손영찬의 탁월한 리더십 아래 다채로운 행사를 성공적으로 개최하며 2023년을 아름답게 마무리했다. 행사에 참석한 조합원과 회원들은 각자의 취미와 열정을 나누며 의미 있는 순간을 공유했다.

고창신협 산악회 회원들은 아침 일찍 산행을 시작해 신선한 공기와 눈이 내리는 아름다운 풍경을 즐기고, 한 해 동안 함께한 회원들과의 우정을 다지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고, 노래교실 회원들 또한 다채로운 노래와 이벤트로 흥미로운 시간을 보냈다.

특히 회원들의 뛰어난 노래 실력과 신나는 율동, 춤으로 자신만의 행복한 시간을 갖는 모습이 인상적이었다.

손영찬 이사장은 "다사다난한 한 해 동안 모두 수고했고 항상 조합원 여러분의 관심에 감사 드리며, 조합원들과 더 가까워져 동반자가 되겠다"며 "특히 노래교실 등 신협 행사에 많은 참여를 당부드리고  매주 목요일 10시에는 고창신협 문화센터를 찾아와 노래교실에 참여해 주고 새해에도 건강하고 즐거운 시간을 보내길 바란다"고 말했다.

노래교실 행사를 빛내기 위해 참석한 심덕섭 고창군수는 "고창신협은 16년간의 흑자 경영과 7년 연속 경영평가 우수상 수상으로 안정적인 조합으로서 지역사회에 기여하고 있다. 고창군도 틀니, 인플란트 치료 지원 및 이미용비 인상 등 다양한 정책을 시행해 거주민들에게 편의를 제공하고 있다"며 "건강 주치의가 각 마을을 찾아 검진을 실시하는 등 여러 복지정책을 활발히 이어가고 있어 고창에 거주하는 모든 이들에게 불편함이 없도록 노력 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고창신협은 다가오는 새해를 맞아 조합원과 지역사회와의 더 강한 동행을 약속하며 이번 송년회 행사로 지역사회에 희망과 활력을 전하는 데 큰 역할을 한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새해에는 온화하고 희망찬 한 해를 함께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강성일 기자  hrp560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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