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신협(이사장 손영찬)은 지난 11일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새로운 노력으로 미래를 준비하는 고창군 지역 인재양성을 위해‘장학금 전달 프로그램’에 동참했다.

이번 장학금 기탁은 고창신협이 지역 인재를 양성하여 고창군의 미래를 함께 준비하고자 하는 지역소멸위기 극복의 의지로 받아들여지고 있다.

고창신협은 오랫동안 지역내 교육기관의 학업 우수자들에게 ‘인재양성을 위한 장학금’을 전달하는 프로그램을 이어오고 있으며, 특히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학생들에게 교육의 기회를 평등하게 제공하여 교육의 기회를 확대하고 미래 인재를 성하는데 도움이 되고 있다.

심덕섭 고창군수는 “고창 발전을 위해 미래를 준비하는 지역인재 육성이 시급하다”며, “경기 침체 등 어려운 여건에서도 십시일반 오늘 귀한 마음을 담아 기탁해 주신 장학기금은 다양한 장학사업에 사용하여 군민 모두가 행복한 활력 넘치는 고창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고창신협은 최근 16년 연속 흑자경영 및 7년 연속 신협중앙회 에서 시상하는 경영우수상을 수상하고 있으며, 문화센터(노래교실), 산악회, 골프회, 를 운영하고 있고, 아동센터 멘토링, 소상공인 지원사업, 경로당 청소봉사, 이웃 돕기 성금 기탁, 종교시설 지원 및 각종 사회 공헌활동을 실시하고 있다.

강성일 기자  hrp560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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