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군한돈협회(협회장 이동완)가 8일 (재)고창군장학재단에 장학기금 300만원을 기탁했다.

이동완 협회장은 “고창군한돈협회는 어려운 이웃을 위한 기부를 이어왔는데 이번에는 우리 지역 인재 육성을 위해 장학금을 기탁하게 되었다”면서 “앞으로도 지역 인재 육성과 어려운 이웃을 위해 힘을 보태겠다”고 전했다.

심덕섭 (재)고창군장학재단 이사장은 “장학기금은 다양한 장학사업에 사용하여 군민 모두가 행복한 활력 넘치는 고창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재)고창군장학재단은 10월 30일부터 11월 15일까지 성적우수(향상), 특기(예·체·기능), 농어촌활력, 다자녀가정 등 4개 분야에서 장학생을 선발한다.

강성일 기자  hrp5600@hanmail.net

<저작권자 © 전북제일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