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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영진 의원 “대한방직 부지개발, 공공기여는 자광 셀프기여”대부분 시설사업 부지 개발사업성 높여주는 것 지적

대한방직 부지 개발에 있어 공공기여는 자광 셀프기여라는 주장이 제기됐다.
3.3㎡당 300만원이 넘는 가격으로 매입한 자광은 이 땅을 상업 용지로 변경하는 사업계획을 제출하고 이를 위해 타워 건설, 공공기여 등 장밋빛 청사진을 내세우고 있어서다.
이후 절차에 따라 공론화위원회가 열리면서 사전협상이 이뤄지고 의견청취안이 안건으로 올라왔으며 이제는 자광의 그 계획이 완성을 앞두고 있다.
전주시의회 송영진 의원(조촌동, 여의동, 혁신동) 19일 제411회 정례회 제2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에 나서 대한방직 부지 개발과 관련된 난맥상을 지적했다.
송 의원은 먼저 “시민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는 대한방직 부지 개발과 관련된 공공 기여량 2,300억원은 대폭 상향돼야한다”며 “공공 기여량 2,380억원은 현재 대한방직 부지의 평가액 3,800억원에 대해 개발 이후 예상되는 토지 가액인 6,200억원의 차액으로 결정됐다”고 주장했다.
송 의원은 특히 “1,000억의 공공기여는 사실 자광의 셀프기여는 아닌지 의심스럽다”며 ‘2,300억의 공공 기여량 중에서 1,000억원이 소요되는 시설계획을 살펴보면 홍산로 지하차도 700억, 홍산-서곡 언더패스 76억, 마전교 확장 30억, 마전들교 교량 설치 122억, 세내로 확장 33억 등”이라고 강조했다.
송 의원은 아울러 “이중 76억원소요 홍산-서곡 언더패스를 제외한 나머지 시설사업은 모두 대한방직 부지 개발사업의 사업성을 높여주거나 약 4,000세대의 공동주택과 오피스텔, 상업시설로 인한 교통량 증가로 인한 사업”이라며 “이를 공공기여라고 하는 것은 어불성설”이라고 덧붙였다.

조세형 기자  chosh6474@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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