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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더운 여름, 온열질환 조심하세요
양미나 순경

112 순찰 중 논과 밭에서 혼자 일하시는 분들을 종종 볼 수 있는데 대부분 고령자로 온열질환에 노출돼 있다. 

온열질환이란 열로 인해 발생하는 급성질환으로, 종류로는 열사병, 열탈진, 열실신, 열부종 등이 있고 뜨거운 환경에 장시간 노출시 두통, 어지러움, 근육경련, 피로감, 의식 저하 등의 증상을 보일 수 있으며 방치하면 자칫 생명이 위태로울 수 있다. 

온열질환의 예방 방법을 알아보자.

첫째, 물을 자주 마신다. 갈증을 느끼지 않더라도 규칙적으로 틈틈이 물을 마시고, 카페인이나 알코올음료는 피하는 것이 좋다.

둘째, 가장 더운 시간대 오후 12시부터 오후 5시까지는 외부활동을 피하고, 야외작업이나 운동을 자제하고 휴식을 부여해 작업강도 및 속도 등 업무량을 조절하자.

셋째, 외출 시에는 양산이나 모자 등으로 햇볕을 차단하고, 외부작업장 근처에 그늘막이나 차양막을 설치하자. 특히, 야외작업 시에는 나 홀로 작업은 최대한 피하고, 2인 1조로 움직인다. 

온열질환은 무엇보다 빠른 응급처치가 중요하다. 

우선 구급차를 부르고 최대한 빨리 환자를 시원한 장소로 옮겨야 한다. 구급차가 오기 전까지 환자의 목 주변, 겨드랑이, 허벅다리 안쪽 등에 시원한 물을 적시고 체온을 낮춰야 한다. 
33도 이상에서는 일단 작업을 중단하는 지혜가 필요하다. 

/김제경찰서 신풍지구대 순경 양미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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