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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 신산업 거점 될 신규 산단 조성에 이목 집중

전주 신산업 거점이 될 신규 산업단지 조성에 시민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이는 그동안 대기업이나 중견 기업을 유치할 수 있는 산단 부지 부족으로 전주시가 크게 애를 먹었기 때문인데 이 같은 문제는 오래전부터 이어져 왔다.
사정이 이렇다보니 젊은 청년들과 일자리를 구하지 못한 상당수의 시민들은 먹고살기 위해 정든 고향과 부모의 곁은 떠나 타지에서 보다 많은 생활비를 들여가며 힘든 생활을 이어가야했다.
이에 민선 8기 우범기 시장은 일자리 부족을 만회하기 위해 제일 먼저 산단 부지를 늘려가겠다고 천명한 바 있다. 그러나 막상 신규 산단 부지 조성을 위해 나섰지만 여러 부대  조건들이 갖춰져야 해서 애를 먹어 왔다.
특히 자칫 산단 조성 대상 부지가 미리 알려지면 시민들의 부동산 투기로 이어질 수도 있어 2개의 해당 부지 안을 놓고 최근까지 보안을 지켜가며 업무를 수행해왔다.
실제로 시는 지난 3일 강한 경제 구현을 위해 부족한 산업 용지를 공급하고 미래 신산업 거점이 될 신규 산업단지 조성을 위한 시동을 걸었다고 밝혔다.
시는 3일 청년이음전주에서 한병삼 경제산업국장과 5개 관련 부서 담당자, 용역사 관계자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전주 신규 산업단지 기본구상 및 타당성 조사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에서 용역기관인 ㈜한국종합기술과 ㈜성원기술개발은 향후 용역 추진 방향과 주요 내용, 추진 일정 등을 설명하고 이에 대한 시 관계부서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했다.
이번 용역의 조사 대상은 조성을 검토하는 225만㎡가 가능한 지역이다. 시는 ‘일반산업단지 183만㎡’, ‘스마트융복합산업단지 22만㎡’, ‘영화산업특화단지 10만㎡’, ‘자원순환특화단지 10만㎡’ 등 총 4개의 일반 및 특화산업단지의 조성을 검토하고 있다.
시는 이번 용역을 통해 경제적ㆍ제도적ㆍ인프라 측면에서 최적의 산업단지계획을 위한 기초조사와 기본구상, 타당성 검토 등을 면밀하게 검토해 구체적인 산업단지 구상안을 도출하기로 했다.
특히 시는 4개 신규 산업단지의 각각의 특성ㆍ규모ㆍ단지간 거리 및 주변 환경 여건 등을 고려해 속도감 있는 결과를 도출할 수 있도록 조사를 추진하기로 했다.
이후 각 단지별 산업단지 개발 여건과 특성 분석을 통해 합리적 사업화 방안과 체계적인 추진방식, 입지타당성 등을 도출하고 입주수요 조사를 통해 신규 산업단지 추진의 당위성을 확보함으로써 향후 중앙투자심사와 국토교통부 산업단지 승인을 이뤄낸다는 전략이다.

전북제일신문  webmaster@jbj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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