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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도당, 해병대원 특검법 관철 위한 전북도민대회 개최윤석열정권 규탄···전북지역 당원 및 전북시민사회단체, 도민 등 2000여명 참석

더불어민주당 전북특별자치도당은 윤석열정권 규탄 및 해병대원 특검법 관철을 위한 전북도민대회를 8일 오후 4시 전북대학교 구 정문 앞에서 전북지역 당원 및 전북시민사회단체, 전북도민 등 2000여명 참석한 가운데 개최했다.
민주당은 지난 1일 서울역 범국민대회에서 전국의 길거리에서 국회와 시민사회단체 등이 연대하여 반드시 해병대원 특검법을 관철시키겠다고 밝혔으며 전국 집회의 시작은 채해병의 고향(남원)인 전북에서 개최했다. 
먼저 원광대학 창의공과대학 학생회장 이성인 학생은 채해병 애도사를 통해 “후배동문의 죽음에 너무 슬프고 가슴이 아프다. 채해병의 죽임이 헛되지 않도록 철저한 진상 규명과 특검법 통과는 청년 군인의 죽음에 대한 최소한의 배려”이라며 “원광대 학우들과 함께 끝까지 관철시키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박희승 국회의원(남원·임실·순창·장수)이 해병대원 사망사건 대통령실 개입의혹 관련 대국민 설명이 있었고 해병대 예비역 출신으로 박정훈 대령 변호인을 맡고 있는 김규현 변호사가 국민대표 발언으로 집단항명으로 입건되고 보직해임된 박정훈 수사단장과 관련해 특검만이 진실을 밝힐 수 있다고 강조했다.
또 전북 국회의원 릴레이 발언이 김윤덕, 이성윤, 정동영, 신영대, 이원택, 이춘석, 윤준병 순으로 진행됐다. 
이들은 “윤석열 대통령의 재의요구권(거부권) 행사는 국민으로부터 위임받은 권력을 국민을 위해서가 아닌 사적으로 남용하며 국민을 능멸하고 이 나라의 미래를 해치는 데 사용한다"며 “엄중한 책임을 전북도민과 국민이 물을 것이다. 전국의 저항은 시작됐고 그 중심에 전북이 있다"고 말했다.
한병도 도당위원장은 “순직한 채해병은 고향이 남원이고 원광대학교 학생이라 가슴이 더욱 아프다. 민주당은 제22대 국회 첫 당론 법안으로 해병대원 특검법을 발의했다"며 “반드시 통과시켜야 한다. 그 시작과 중심이 전북이 될 수 있도록 힘을 모아주실 것을 민주당 당원과 도민에게 부탁드린다"고 호소했다.

유호상 기자  hosang4955@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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