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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영주차장 무료 회차 시간 확대해야

전주시는 공영주차장 무료 회차 시간 확대를 통해 시민들의 생활편의 증진과 경제 활성화에 기여해야 하겠다.
이는 현재 노외 공영주차장의 무료 회차 시간은 10분이기 때문이다. 물론 10분이라는 시간은 회차 함에 있어 길다면 길고 짧으면 짧다고 느껴질 수 있는 상대적인 시간이다. 
전주시의회 송영진 의원(조촌ㆍ여의ㆍ혁신동)에 따르면 무료 회차의 경우 상황에 따라 활용 용도가 다를 것이다. 예를 들어 단순히 진입을 잘못한 경우나 장시간 차량을 주차하려 했으나 만차로 인해 주ㆍ정차를 못 한 경우에는 빠른 출차가 이뤄질 것이다.
하지만 아이들의 안전한 하차를 위해 이용하는 경우나 생활필수품 구매를 위해 무료 회차 시간을 활용하는 경우 10분이란 시간은 다소 촉박한 시간이다.
따라서 공영주차장 활용도를 높임으로써 시민들에게는 사회적 표용과 편의를 증진시키고 그로 인해 파생되는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수 있는 방안으로 현행 노외 공영주차장 무료 회차 시간을 10분에서 20분으로 확대하는 것이 절실하다.
이에 이의 효용성을 따져보면 우선 무료 회차 시간을 확대함으로써 사회적 포용성을 증진시켜 시민들에게 경제적 부담감을 감소시켜 주는 효과가 있을 것이다.
적극 금액이라도 고물가 시대로 인해 저소득층이나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민들을 위한 행정이 이뤄진다면 시민들에게 생활편의를 증진시키고 삶의 질을 향상시켜 주는 효과를 거둘 수 있을 것이다.
또한 불법 주ㆍ정차로 인해 발생 되는 교통 혼잡을 줄여줌으로써 환경문제와 사고를 감소시킬 수 있을 것이다. 쉽게 말해 무료 회차 시간이 확대된다면 운전자들이 주차 공간을 찾기 위해 도로를 불필요하게 돌아다니는 시간이 줄어들 것이다.
대부분 운전자들은 개인 용무를 보기 위해 잠깐 동안 갓길에 불법으로 주ㆍ정차하는 경우가 많으며 누군가에게는 잠깐이지만, 이로 인해 해당 차량 뒤로는 교통 순환이 막혀 공회전이 발생 되고 이는 대기오염을 유발하는 문제로도 이어질 것이다. 
이와 함께 무료 회차 시간 확대는 공영주차장을 단순히 사람을 태우거나 내려주는 용도로만 활용하는 것이 아닌 생활필수품을 구매하거나 간단한 식음을 하는 행태로 연계함으로써 주차장 인근의 상점 및 식당 소상공인들에게 긍정적 영향을 주는 파급효과로도 이어질 것이다.
이미 많은 지자체에서는 공영주차장 무료 주차 시간을 확대하고 있다. 대표적으로 경기도 화성시에서는 최초로 무료 주차 시간을 1시간30분으로 확대하고 월 정기권을 폐지하자 시행 전 대비 주차회전율이 높아져 시민과 주변 상가들의 만족도가 높게 나타나고 있다.

전북제일신문  webmaster@jbj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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