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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시 추경안 통과됐지만 시민들 잘못 지적 줄이어
남원 김태현 기자

남원시 추경예산안이 지난 3일 열린 제264회 남원시의회 임시회에서 통과되면서 논란이 일었던 추경예산안 부결 사태는 해결에 실마리를 찾은 듯 보인다. 이번에 의결된 글로컬대학30 사업 운영 예산은 보유 예비비를 감액해 30억원을 편성했다.

하지만 이번 예산 편성 과정이 지역 시민들로부터 많은 잘못이 지적되고 있다. 

한 시민은 "선출직들이 사안의 중대성은 뒤로하고 자신들의 정치적 입장만 고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직전 임시회에서는 찬반으로 갈린 시민들 사이에 마찰이 일어나면서 남원시 추경 예산안 심의를 둘러싸고 갈등이 심화하는 양상을 띠게 됐다. 

3일에는 추경 예산안을 의결하는 본회의장 앞에서 찬반 양측 모두 집회신고를 해 서로 대립하는 상황이 발생했다. 이에 남원경찰서 경비계에서 질서유지를 위해 대립 상황을 관리하기에 이르렀다.

남원시 지역 정치권은 시민을 중심에 두고 일한다고 한목소리로 말하고 있다. 하지만 방향은 같은데 해법이 제각각이면 스스로를 돌아보길 권한다. 계속된 갈등은 남원을 망가트리고 시민이 감당해야 하는 나쁜 결과로 돌아온다.

시민들은 정치권을 한목소리로 지적하고 있다. “의회와 행정은 대결을 멈추라!"

김태현 기자  luke9494@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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