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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즈 감염경로 2019년 이후 동성 간의 접촉이 이성보다 많아성 접촉으로 인한 감염이 577명, 이중 동성 간 접촉이 348명
   
▲ 에이즈 감염경로 2019년 이후 동성 간의 접촉이 이성보다 많아
지난해 에이즈 감염인은 1,066명이었으며 2019년 이후 동성 간에 성 접촉으로 인한 감염이 이성 간의 접촉보다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25일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최영희 의원이 질병관리청에서 제출받은 ‘최근 5년간 에이즈 감염 현황’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신규 감염인은 1,046명으로 2021년 975명보다 91명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성별로는 1,066명 중 984명이 남성으로 82명인 여성보다 압도적으로 많았으며 성 접촉으로 인한 감염은 577명였으며 이중 동성 간 접촉은 348명에 달했다.

특히 통계를 내기 시작한 1985년부터 2018년까지만 해도 이성 간 성접촉으로 에이즈에 감염 된 경우가 더 많았지만, 2019년이후 동성 간 성접촉 감염이 이성 간 성 접촉 감염을 추월했다.

또한 마약 주사 공동사용에 의한 감염으로 지난해 5명이 감염됐다.

마약 주사 경로는 1992년 1건 2000년 1건 2008년 1건 2010년 1건 2017년 1건 등 드문드문 보고되었었는데 최근 들어 2019년 2건 2020년 2건 2021년 1건 2022년 5건 등으로 4년 연속 끊이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최영희 의원은 “일본에서 매독을 진단받은 환자가 1만명을 넘어서는 등 전 세계적으로 성병이 대유행”이라며 “우리나라도 신규 에이즈 감염자가 다시 1,000명대를 넘어서는 등 보건당국의 적극적인 예방교육과 홍보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한편 우리나라에서 에이즈가 처음 보고된 1985년부터 2022년 말까지 외국인은 제외하고 신고된 누적 생존하고 있는 에이즈 감염 내국인 1만5,880명으로 남자 1만4,882명, 여자 998명이었다.

유호상 기자  hosang4955@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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