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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ㆍ전(주)한 도서관 문화여행전주의 도서관과 완주 문화공간 체험 ‘한 번에!’

전국 최초로 도서관 여행을 운영해온 전주시가 동일생활권인 완주군과 함께 전주지역 도서관과 완주지역 문화공간을 한 번에 즐길 수 있는 특별한 여행 프로그램을 운영키로 했다.
전주시는 전주시민과 완주군민의 생활 편익을 높이고 상생발전을 도모하기 위한 ‘상생협력사업’의 일환으로 이달부터 전주의 새로운 관광자원으로 자리매김한 도서관 여행을 ‘라키비움 도서관 문화여행’으로 확장해 운영한다고 16일 밝혔다.
‘라키비움(Larchiveum)’은 도서관(Library)과 기록관(Archives), 박물관(Museum) 등의 기능을 가진 복합문화공간을 의미하며, 이번 라키비움 도서관 문화여행은 기존의 도서관 여행에 문화공간까지 추가한 것이 특징이다.
‘완(주)ㆍ전(주)한 도서관 문화여행’을 주제로 운영되는 이번 라키비움 도서관 문화여행에서는 전주의 특화도서관과 완주의 주요 문화공간을 차례로 여행하며 다양한 체험을 즐길 수 있다.
또한 3월부터 오는 10월까지 매월 △예술문화여행 △책문화여행 △생태문화여행 △전통문화여행 등 4개 분야 8개 코스가 운영되며, 매월 넷째 주 일요일에 도서관 여행 전용버스를 이용해 도서관 여행 해설사와 함께 여행을 즐길 수 있다.
여행출발지는 전주시민과 완주군민의 편의를 위해 월별로 교차해 운영된다. 3월과 5월에는 완주에서 출발하고, 4월과 6월에는 전주에서 출발하는 방식이다.
세부적으로 살펴보면 먼저 3월과 4월에는 전주의 예술특화도서관과 완주의 예술복합문화공간을 둘러보는 ‘도서관 예술 문화여행’이 운영된다. 
첫 여행인 이달 26일에는 △완주 산속등대미술관 △첫마중길여행자도서관 △서학예술마을도서관을 방문하며, 이 중 서학예술마을도서관에서는 도자기 공예 아트 등 예술체험도 함께 진행된다. 
이어 4월 23일에는 △완주 삼례문화예술촌 △완주 산속등대미술관 △전주 서학예술마을도서관 등을 여행하게 되며, 여행자들은 삼례문화예술촌에서 다양한 예술 전시를 관람하고 나무공예 작품을 직접 만들어 보는 체험도 할 수 있다. 5월과 6월에는 전주와 완주의 도서관과 책 문화를 경험해 볼 수 있는 ‘도서관 책문화여행’ 코스가 운영될 예정이다. 
5월 28일에는 완주 삼례문화예술촌과 삼례책마을을 둘러보고 팔복예술공장(이팝나무그림책도서관)에서 ‘제2회 전주국제그림책도서전’도 관람한다. 또 예술특화도서관으로 거듭난 금암도서관에서 도서관 해설과 더불어 유명 작가들의 작품전시도 만나볼 수 있다. 
6월 25일에는 삼례책마을과 삼례문화예술촌, 소양 아원고택과 갤러리를 방문하고, 옛 헌책거리인 동문거리에 조성된 전주 동문헌책도서관에서 전주만의 책 문화를 접할 수 있다.
시는 올 하반기에도 가족 단위 여행객들이 함께 참여해 전주의 숲속도서관과 완주의 자연생태 문화를 경험할 수 있는 ‘도서관 생태문화 여행’과 전주 한옥마을도서관과 완주의 전통문화 체험공간을 여행하는 ‘도서관 전통문화 여행’을 계획하고 있다.

조세형 기자  chosh6474@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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