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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창군, 종균보급을 통한 전통장류산업 육성순창종균과 순창쌀로 제조한 토종 종균첨가제, 전국 발효식품제조기업에 보급
   
▲ 순창군, 종균보급을 통한 전통장류산업 육성

순창장류특구 내에 소재한 재단법인 발효미생물산업진흥원이 국내 장류 및 식초류 제조업체 24개사에 식품 제조 시 필요한 순창 토종 발효종균 공급을 통해 12억원 이상의 직접매출을 기대하고 있다.

지난해 말 농식품부 주관 2023년 종균활용 발효식품산업 지원사업에서 전국 유일의 종균 보급기관으로 선정된 바 있는 순창 발효미생물산업진흥원은 올해부터 토종 발효미생물을 국내 장류 및 식초류 제조기업에 맞춤형으로 공급해 품질 향상은 물론 산업적, 경제적 성장을 촉진한다는 방침이다.

현재 국내 전통 발효식품에 사용되고 있는 발효미생물은 국내 우수 미생물 자원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대부분 수입 미생물에 의존해 생산되고 있어 전통 발효식품의 지속적인 발전과 위상에 걸림돌로 존재하고 있었다.

특히 국내 전통발효식품 제조기업은 소규모 기업으로 주로 재래식 자연발효에 의존해 품질의 안정화가 어렵고 대규모 공장식 장류제조기업에 비해 산업적 경쟁력에서 뒤처져 지속적인 매출 감소가 이어져 왔다.

이를 위해 순창미생물진흥원과 농식품부는 국내 우수한 토종 발효미생물을 산업화해 소규모 전통 발효식품 제조업체에 종균을 무상공급하고 종균 활용화 기술 지원 및 컨설팅을 병행 지원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최영일 이사장은 “순창군의 우수한 토종 발효미생물 자산의 가치는 산업화로 연결 시 1,000억원이 넘을 것으로 추산된다”며“소중한 미생물 자산을 기반으로 국내 발효식품기업에 종균을 보급해 소득을 올림으로써 군민 모두가 행복한 순창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미생물진흥원은 5만여 주의 토종 발효미생물자원을 보유하고 있고 산하 발효미생물산업화센터는 최첨단 종균 생산기술과 시설까지 보유하고 있어 국내 최초의 토종 발효미생물을 산업화할 수 있는 전문 생산기관으로 평가받고 있다.

이문수 기자  samnamilbo@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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