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복지부 주관 ‘2022년 드림스타트 사업평가’에서 전북 고창군 고창군청(인재양성과 드림스타트)에서 근무중인 강혜윤(여.48)씨가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을 수여받았다.

고창군청 강혜윤씨가 2022년 드림스타트 사업 유공자로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을 수여받고 있다.

시상식은 27일 서울 아동권리보장원에서 열린 ‘2022년 드림스타트 사업보고대회’ 중 진행됐다. 표창 내용은 “드림스타트 사업추진을 통하여 아동의 건강한 발달과 지역사회 복지증진의 기여한 공로가 크므로 이에 표창한다”고 관계자는 밝혔다.

강씨는 평소 0세(임산부) 이상 만 12세 이하(초등학생 이하) 취약계층 아동 및 가족들을 대상으로 집중사례관리와 지속 사례관리를 통해 지역사회 취약계층 아동들의 건강한 발달과 복지증진을 위해 꾸준히 공부하며 노력하고 있다.

드림스타트 유정순 팀장은 “강씨는 고창군 드림스타트 초기 구성원으로 현재까지 근무중이며 본인 스스로 전국의 사회복지 교육을 통해 자기개발과 그 역량을 사례관리하는 엄마나 아빠 아동들에게 쏟아 붓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으며 아동권리보장원 차원에서 슈퍼바이저(전국아동통합사례관리사)를 양성하는데 그 자격을 취득하기 위해 5년간 교육을 이수해야 함에도 강씨는 주저하지 않고 지원해 현재 1년이 지났다며 정말 업무에 애정이 있는 직원이다”고 칭찬을 아까지 않았다.

강씨는 “주어진 업무에 성실한 자세로 임했을 뿐인데 큰 상을 받게 되어 영광이다. 앞으로도 어린이가 이 나라의 주역임을 잊지 않고 어린이가 건강하고 공평한 사회의 구성원이 될 수 있도록 더 공부하고 노력할 것이며 함께 근무하는 드림스타트 직원분들과 이 영광을 함께 하고 싶다”고 밝혔다.

강성일 기자  hrp560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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