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제시청

김제시보건소 치매안심센터는 지난 8일 센터 내에 있는 프로그램실에서 쉼터 어르신 및 가족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사랑애 쉼터 송년파티’행사를 가졌다.

사랑애 쉼터 2기는 지난 7월 5일부터 12월 8일까지 주3회 3시간씩, 경증 치매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전문적인 인지 자극프로그램과 돌봄을 제공했다.

이번 행사는 사랑애 쉼터 어르신 및 가족들의 화합과 친선 도모를 위해 마련한 행사로 떡케이크 커팅식 및 다과 시간 쉼터활동 영상 시청 칼림바 초청공연 레크리에이션 쉼터 수료식 및 기념 촬영 등 다함께 모여 한 해를 마무리하는 의미있는 시간을 가졌다.

정명자 치매재활과장은“쉼터 프로그램에 끝까지 참여해 준 어르신들과 가족들이 쉼터 참여에 대한 성취감과 기쁨을 누리는 시간이 되었기를 바란다”며“앞으로도 쉼터를 통해 경증 치매 어르신의 사회적 고립 및 외로움을 조금이나마 완화 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안재용 기자  anjy0902@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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