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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컵] 벤투호 상대 가나, 만만치 않다…스위스에 2-0 완승

한국의 2022 국제축구연맹(FIFA) 카타르 월드컵 본선 상대 가나(FIFA 랭킹 61위)가 유럽의 강호 스위스(15위)에 완승을 거두며 만만치 않은 전력을 자랑했다.

가나는 17일(한국시간) 아랍에미리트(UAE) 아부다비의 자예드 스포츠시티 스타디움에서 열린 스위스와의 평가전에서 후반에 터진 연속골로 2-0 완승을 거뒀다.

월드컵 본선을 앞두고 치른 최종 평가전에서 주축들도 아끼며 승리를 챙긴 가나는 기분 좋게 결전지 카타르로 향하게 됐다. 

가나는 주전 미드필더 토마스 파티를 선발에서 제외했지만 이냐키 윌리엄스, 모하메드 살리수, 다니엘 아마티, 안드레 아예우 등 공수의 핵심 선수들을 출전시켰다.

가나는 중원의 핵심인 파티가 없는 상황에서도 자신들보다 FIFA 랭킹이 높은 스위스를 상대로 전반 45분 동안 대등한 경기를 펼쳤다. 비록 스위스에 공 점유율을 내줬지만 윌리엄스, 아예우 등이 빠른 발과 개인기로 공격, 총 5개의 슈팅을 시도하는 등 스위스(3개)보다 더 많은 슈팅을 때렸다.

아마티와 살리수가 중앙을 지킨 가나의 수비는 전반전 45분 동안 스위스에 단 1개의 유효 슈팅을 허용하지 않을 정도로 끈끈함을 자랑했다.

경기를 리드하면서도 골을 넣지 못한 가나는 후반 17분 카말딘 술레마나, 다니엘 코피 체레 등을 투입하며 공격에 변화를 줬다. 가나의 선수 교체는 성공적이었다.

후반 24분 살리수가 코너킥 상황에서 공격에 가담, 선제골을 터뜨렸다. 살리수는 스위스 골문 앞에서 벌어진 혼전 상황에서 집중력을 잃지 않고 헤딩 슈팅을 시도, 스위스 골망을 흔들었다.

기세를 높인 가나는 후반 29분 수비 라인을 올린 스위스 뒤 공간을 노린 역습으로 추가 득점을 올렸다. 술레마나가 왼쪽 측면을 돌파한 뒤 슈팅한 공이 얀 좀머 골키퍼에 막혀 뜬 공을 앙투안 세멘요가 머리로 밀어 넣어 승리에 쐐기를 박았다.

스위스전을 끝으로 월드컵 준비를 마친 가나는 오는 25일 오전 1시 포르투갈과 H조 조별리그 1차전을 치른다. 이어 28일 오후 한국을 상대한 뒤 12월3일 오전 0시 우루과이와 조별리그 마지막 경기를 펼친다. / 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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