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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일이 시작되는 곳, 남원여성새로일하기센터가 경력단절여성과 함께한다.“취업알선에서부터 사후관리까지 ”
   
▲ 새일이 시작되는 곳, 남원여성새로일하기센터가 경력단절여성과 함께한다.

남원여성새로일하기센터가 경력단절여성들에게 다시 일하는 기쁨을 제공하고 있어 화제다.

그도 그럴 것이 남원새일센터는 2009년 개소한 이래 여성가족부와 고용노동부의 지원을 받아 임신, 출산, 육아 등으로 경력이 단절된 여성들에게 취업상담, 구인·구직 발굴 및 연계, 직업교육훈련, 인턴십, 사후관리, 경력단절예방특강까지 종합적인 취업지원서비스를 제공하고 있기 때문이다.

그 결과 지난해부터 발생한 코로나19로 인한 고용위기 상황에서도 남원새일센터는 2021년 126%의 취업성과를 달성하고 2022년 9월 현재 1,054명이 구직에 참여해 취업에 성공한 여성은 613명으로 구직률 76%을 달성했다.

남원새일센터의 활동상황을 살펴본다.

/편집자 주 남원새일센터는 이러한 취업성과를 내기 위해 집단상담프로그램을 매년 20회 200명의 운영, 직업선호도 검사, 이력서 클리닉, 모의면접을 진행하는 등 취업인식전환교육을 통한 구직자들의 취업의지를 높이고 구직기술을 향상시키기 위해 꾸준히 노력하고 있다.

특히 취업연계프로그램으로는 면접에 대한 두려움이 있는 경력단절여성들의 채용 합격을 돕고자 동행면접을 비롯해 네이버밴드등을 운영하고 있기도 하다.

게다가 여성인턴을 채용한 업체에 1인당 380만원까지 지원하는 ‘새일여성 인턴제’도 운영해, 30명의 구직자를 양질의 업체에 취업시켜 경력단절여성의 안정적인 취업을 돕는데 크게 기여하고 있다.

인턴은 새일센터에 구직 등록한 미취업 여성을 대상으로 신청이 가능하며 채용업체는 4대보험 가입 사업장인 동시에 5명~1000명의 상시근로자가 있어야 한다.

이밖에도 새일센터에서는 경쟁이 심각해지는 취업시장에서 경력단절여성들이 자신의 능력을 개발, 보다 나은 직종에 진출하도록 2~3개월의 직업교육훈련 5개 과정을 운영했다.

그 결과 전체 수료생 96명 중 80%가 관련 전문 자격증을 취득, 앞으로 전담상담사를 주축으로 적극적인 취업연계를 통한 취업률 100% 달성을 이룩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그 뿐인가. 새일센터에서는 구직자 및 직업교육훈련생과 기업체의 만남의 장을 마련하고 취업 관련 정보를 제공해 경력단절여성의 경제활동의 참여를 높이고 취업에 대한 동기 부여 및 자신감을 고취하고자 미니채용박람회도 개최하고 있다.

본 사업을 통해 기업과 구직자는 현장 소통을 통해 서로의 요구사항을 파악함으로써, 양질의 일자리 환경을 조성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고 있다.

실제로 올해 지난 5월 23일 오후1~3시, 남원시평생학습관 1층 및 주차장에서는 현장면접, 증명사진 부스운영, 이력서 컨설팅, 취업정보제공, 직업교육훈련생시음회를 실시했고 일자리유관기관인 남원고용복지플러스센터도 홍보 부스를 운영해 국민취업지원제도를 상담했다.

그 결과 총 35명의 구직자가 면접을 보았고 지리산맑은물춘향골영농조합법인을 비롯한 총 5개 업체에서 대표 및 인사담당자가 참여, 현장 면접을 진행하고 총 2명이 채용됐다.

남원새일센터는 다른 일자리유관기관과 달리 구직자들의 재취업 알선에서만 국한하지 않는 사후관리도 추진 중이다.

취업만큼이나 어려운 고용유지, 더 이상의 경력단절을 막고 장기근속을 통해 커리어 여성으로 전문성을 유지하고 경쟁력 있는 사회인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집중케어하기 위해서다.

그 일환에서 취업한 지 1년 이상된 취업여성의 채용기업에 방문해 케이크와 꽃화분을 전달하며 장기근속을 축하하고 격려하며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장기취업자 사후관리 ‘든든한 동행 [함께해요 새일]’, 신입사원과 관련 제직분야의 경력자를 연결해 지지해주는 3개월 프로젝트 ‘따뜻한 동행 토닥토탁 멘토링’, 입사 1개월 차 가장 퇴사율이 높은 시점에 방문해 취업을 축하하며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장기근속을 독려하는 ‘첫월급 day’와 ‘취업기쁨나눔데이’ 등의 사후관리 사업 등을 추진하고 있다.

특히 취업 과정에서 겪는 노무 문제와 여성 근로자의 권익보호를 통해 고용유지를 지원하는 ‘노무상담’, 구직자들에게 취업 관련 긍정적인 인식을 갖게 하고 활발한 구직활동을 유도하고자 실시하는 ‘취업인식전환교육’ 등 다양한 사후관리 사업이 진행되고 있다.

그 중 경력단절을 예방하기 위한 사업으로 진행한 ‘경력단절예방특강’은 지금까지 총 4회 진행함에 따라 구직자와 취업자를 대상으로 스트레스관리법 및 직장 내 의사소통기술을 향상, 역량강화 교육을 시켜 장기 근속을 유도하고 조기 퇴사를 예방하는 목적으로 계속 추진되고 있다.

그 일환에서 27일엔 춘향골 교육공동체 소속 방과 후 강사 및 마을교사 15~20명을 대상으로 퍼실리테이션 교육을 진행한다.

한편 새일센터에서는 직원들의 이직방지와 고용유지를 원하거나 코로나 19에 따른 경기침체와 불황으로 상담이 필요한 기업체를 전문 노무·세무사와 방문해 맞춤형 상담서비스를 제공하는 ‘기업컨설팅 ? 찾아가는 노무·세무상담’도 진행하고 있다.

컨설팅을 희망하는 기업은 새일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비용은 무료다.

지양근 센터장은 “새일센터는 지역사회 내 경력단절여성들이 새일센터를 많이 찾고 서비스를 지원받아 재취업에 성공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맞춤형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며 “기타 취업상담이나 새일인턴지원금에 대해서 궁금한 점은 전화나 네이버 밴드 ‘잡톡’에 가입 후 문의하면 된다”고 밝혔다.

강대수 기자  samnamilbo@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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