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군 이서농협이 구이노인복지센터에 농촌사랑기금 300만원으로 마련한 서리태를 전달했다.

10일 완주군에 따르면 구이노인복지센터가 이서농협의 후원으로 노인맞춤돌봄서비스 대상자 200여명에게 서리태를 전했다고 밝혔다.

송영욱 이서농협 조합장은 “지역의 어르신들을 위해 노력하고 있는 생활지원사들에게 감사하다”며 “어르신들께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안정현 구이노인복지센터장은 “코로나19로 어르신들의 건강이 염려 되었는데 이번 나눔을 통해 자그마한 도움이 되길 바라며 농협의 지속적인 관심과 후원에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김종채 기자  haram7895@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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