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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인비, 2022년은 빠르다…지난달 출국, 개막전 포함 3연속 대회 출전

'골프 여제' 박인비(34‧KB금융그룹)가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2022시즌을 빠르게 준비하고 있다. 이미 미국으로 출국해 훈련에 돌입했는데, 평소 느긋하게 시즌을 시작했던 박인비를 떠올리면 이례적인 모습이다.

박인비는 오는 21일(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올랜도의 레이크 노나 앤드 컨트리클럽(파71)에서 열리는 LPGA 투어 2022시즌 개막전 힐튼 그랜드 배케이션 토너먼트 오브 챔피언스(총상금 150만달러)에 출전한다.

박인비는 개막전 이후 게인브리지 LPGA, LPGA 드라이브온 챔피언십까지 3개 대회에 연속 출전하며 시즌 초반을 바쁘게 보낼 예정이다. 

근래 박인비는 겨울 동안 충분한 휴식기와 훈련을 거쳐 2~3월에 시즌을 시작했다. 하지만 올해는 다르다. 박인비는 이미 지난달 말 미국으로 떠나 새 시즌을 준비하고 있다.

지난해 박인비는 10월 부산서 펼쳐졌던 BMW 레이디스 챔피언십 참가를 끝으로 2021시즌을 접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이 확산되는 상황에서 방역 지침에 따른 격리 등 번거로움을 피하기 위해 국내에 남기로 결정했다. 이후 약 2개월 동안 국내에 머물며 충전과 훈련을 병행했다.

지난해 일찍 시즌을 마무리한 것이 올해 빠르게 시즌을 시작할 수 있는 배경이다. 박인비의 에이전시인 와우매니지먼트는 "겨울 훈련을 빨리 시작, 몸 상태를 끌어올렸기 때문에 새 시즌도 전보다 일찍 시작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더불어 LPGA 드라이브온 챔피언십 이후 약 1개월 동안 대회가 없다는 점도 박인비가 빠르게 시즌을 출발하는 이유가 된다.

박인비는 3개 대회를 통해 일종의 워밍업을 진행한 뒤 3월 3일 막을 올리는 HSBC 우먼스 월드 챔피언십부터 본격적인 시즌에 돌입할 계획이다. /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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