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제시청

1월 12일 청하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으로 활동하고 있는 김미녀씨와 송영숙씨는 저소득 가정 등 소외된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김제시에 이웃돕기성금 200만원을 기탁해 나눔을 통해 사랑의 온도를 올리는‘희망2022 나눔캠페인’에 동참했다.

전달식에 참석한 송영숙씨는 “독거노인생활관리사로 근무하는 동안 저소득층 주민들의 어려움을 직접 보았기때문에 부모형제를 돕는다는 마음으로 성금을 기부하게 됐다”고 말했다.

이에 시 관계자는 “여러 단체활동을 통해 지역 발전과 주민 편의 증진에 힘써주셔서 감사드리며 기부하신 성금은 어려운 주민들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기탁된 후원금은 김제시 희망복지지원팀에서 사랑의열매 사회복지공동 모금회와 함께 관내 저소득층 및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대상자에게 지원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안재용 기자  anjy0902@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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