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임실군, 소외계층 위한 나눔 손길 이어져

한국전기공사협회 전라북도회와 임실군전기협의회이 임실군을 방문해 관내 저소득 소외계층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성금 300만원, 200만원을 각각 전달했다고 20일 밝혔다.

한국전기공사협회는 전기공사업 유일의 법정단체로 회원의 권익 보호와 복지증진을 위해 힘쓰고 있다.

또한 전기공사의 시공 기술 개발과 향상을 위해 국가 전력산업 발전에 기여하고 있는 단체이다.

그동안 한국전기공사협회 전라북도회 및 임실군전기협의회는 소외계층을 위한 김장김치 나눔 봉사와 소용량 태양광 발전고 설치, 코로나19 극복 성금 기탁, 장학금 지급 등 다양한 나눔 활동을 통해 더불어 사는 지역사회 분위기 조성에 앞장서 왔다.

양관식 회장과 최춘열 회장은“코로나19 장기화로 관내 저소득층의 생활이 더욱 어려워져, 이들의 생활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 위해 회원들과 뜻을 모았다”며“더불어 사는 따뜻한 분위기 속에서 어려우신 분들에게 힘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심 민 군수는“전기공사를 하시는 분들도 코로나19로 어려움이 있으신데도 회원들과 함께 아름다운 뜻을 전달해 주신 전기공사 단체에 감사하다”며“귀한 성금을 보내주신 여러분의 아름다운 마음이 잘 전달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최경수 기자  samnamilbo@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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