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임실군, 취약계층 위한 나눔 손길 이어져

임실군에 취약계층을 위한 나눔의 손길이 계속 이어지고 있다.

한국수자원공사섬진댐지사물사랑나눔단이 지난 8일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관내 저소득 취약계층을 위해 생활꾸러미 20세트를 임실군에 전달했다.

이번 행사는 희망2022 나눔캠페인에 동참하는 한국수자원공사섬진댐지사 내 지역 봉사활동을 하고 있는 물사랑나눔단 회원들의 뜻이 모여 이루어졌다.

한국수자원공사섬진댐지사물사랑나눔단은 관내 저소득층 및 복지 사각지대 지원을 위해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마스크, 백미, 생활꾸러미 등을 임실군에 꾸준히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같은 날 임실시장상인회가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겨울철 난방비 등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저소득층을 위해 현금 1백만원을 임실군에 기탁 했다.

코로나19로 매출이 떨어져 어려움 속에 있는 임실시장상인회는 어려운 때일수록 나누고 서로 보듬어야 하지 않겠냐는 회원들의 뜻이 십시일반 모여 어느 때 보다 더 뜻깊은 기탁을 할 수 있었다.

심 민 군수는“한국수자원공사섬진댐지사물사랑나눔단 김현식 지사장님과 임실시장상인회 김영수 대표님께 감사드리고 기탁금의 뜻이 잘 전해지도록 대상자에게 전달하겠다”며“군정의 책임자로서 복지 사각지대가 발생하지 않도록 행정에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최경수 기자  samnamilbo@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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