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임실군여성단체협의회, 사랑의 김장김치 나누기

임실군여성단체협의회가 지난 2일‘사랑의 김장김치나눔’ 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는 12개 임실군여성단체 40여명의 회원이 참여한 가운데 관내 독거노인 및 장애인 등 어려운 이웃 100여 세대에 사랑과 정성으로 담근 김장김치 1,200kg을 전달했다.

정일윤 임실군여성단체협의회장은“우리 주변 소외된 이웃에게 정을 전할 수 있어 마음이 훈훈했다”며“앞으로도 이웃을 위한 봉사를 지속적으로 펼칠 것이다”고 전했다.

심 민 군수는“코로나19로 인한 경기침체로 어깨가 움츠러드는 시기에 앞으로도 더욱 나눔 문화를 확산하는 데 노력할 것이다”고 말했다.

한편 임실군여성단체협의회는 12개 읍·면 1,100여명의 회원들로 구성되어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어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드는 데 앞장서고 있다.

최경수 기자  samnamilbo@daum.net

<저작권자 © 전북제일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