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부안군청

부안군은 푸드플랜과 연계해 부안밀 산업을 중점 육성하고있는 가운데 지난 4일 국립식량과학원장과 전라북도농업기술원장 두 기관합동 밀산업 현장을 방문해 현장소리 귀 기울리고 생육재생기의 부안밀 재배단지 및 우리밀 가공, 판매장 현장기술지원 했다고 밝혔다.

이날 하서면 부안군우리밀영농조합을 방문해 유재흠 대표 등 20명 관계자들의 영농현장 청취하고 관계자 함께 밀 추파 현지포장과 행안면 신기리 밀 춘파 실증포장을 둘러보며 밀재배 핵심기술을 지원했고우리밀가루 사용중인 부안읍 중국음식점 해물짬뽕의 애로점을 청취한 뒤 미흡한 점을 개선 컨설팅과 더불어 진서면 금강밀, 아라리팥 등 100% 국산 원재료 사용하는 슬지네찐빵을 현장 방문 다목적인 금강밀 보다는 빵용인 백강밀 품종 사용해 빵의 모양을 잡거나 쫄깃하게 만들 수 있도록 현장컨설팅을 진행했다.

부안군 밀산업 현장 시찰한 윤종철 국립식량과학원장은 “ 부안밀 산업 육성에 필용한 고품질 밀재배단지 육성과 밀 소비촉진 유통 가공 등 적극지원 하겠다고” 말했고유재흠 부안군우리밀영농조합 대표는 “부안군 500여명의 우리밀 생산 농업인들이 안정적으로 농사를 지을 수 있도록 국립식량과학원과 전북농업기술원의 적극적인 역활과 육성 지원 필요하다며 현장의 목소리를 높이고 있다”며 “소비자들도 웰빙식품으로 널리 알려진 국산밀 소비촉진에 적극 동참해 줄 것”을 호소했다.

부안군우리밀영농조합은 2009년 2월 20일 설립되어 400여농가 참여해 2020년에도 500ha 밀파종 재배하고 있다.

박현규 부군수는 식량원, 기술원의 부안군 밀산업 현장 방문 기술지원 컨설팅을 통해 “ 부안군은 우리밀 면적을 2025년까지 1,000ha로 확대해 전국에서 최고의 밀 생산단지로 육성하고 밀 활용에 대한 연구개발로 최고의 메카로 조성하겠다? 라고 강조했다.

이동영 기자  samnamilbo@daum.net

<저작권자 © 전북제일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