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임실군, 지역사회 주도할‘주인공’을 찾습니다

임실군이 농촌신활력플러스사업의 성공적인 추진과 지역 활성화를 견인해 나갈 사업참여 주체인 액션그룹을 오는 26일까지 모집한다.

지난해 8월 구축된 임실군신활력플러스추진단은 관내 활동 조직의 협력 네트워크 강화 및 핵심 인력 양성을 통해 지역 농가공품의 판매와 유통망을 확보하는 역할을 하고 있다.

또한 문화·복지·사회적농업 및 소득사업 활성화를 위한 방안 마련 등 군 활력을 위해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모집대상은 신활력플러스사업에 참여해 공동체 사업을 추진할 수 있는 신규 및 액션그룹으로 기존의 공동체 사업을 진행하고 있는 법인이나 단체, 신규로 법인 및 단체를 설립해 사업추진 의지가 있는 개인 등이다.

기존의 액션그룹은 공동체, 먹거리, 체험관광 및 프리마켓 4개의 분야로 활동했다.

그러나 2기에는 지역 내 유·무형 자원을 활용한 창의적 아이디어 및 재능활용 등 기타분야를 모집해 폭넓은 지역공동체 활동을 추진 및 지원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심 민 군수는“신활력플러스사업 성과의 핵심은 액션그룹별 당면한 지역 현안에 대해 스스로 진단하고 해법을 만들어 가는 시스템을 구축하는 것이다”며“분과별 참여자의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농촌신활력플러스사업 액션그룹은 사업을 주도하는 지역의 주체로서 공동체 아카데미를 통해 역량을 강화하고 공동목표 수립, 공동체 활동 프로그램 추진 등 지역 활성화를 위해 활발한 활동을 이끌어 나갈 예정이다.

최경수 기자  samnamilbo@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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