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더불어민주당 전북도당 부위윈장인 강성봉 전 전북 도의원이 지난 8일 전국다문화위원회 부위원장으로 임명됐다.

강 부위원장은 이날 더불어민주당 이낙연 대표로부터 임명장을 받고 전국 다문화위원회 부위원장으로 활동하게 됐다.

전국다문화위원회 (회장. 고영인, 경기도 상록 갑 국회의원) 부위원장은 전국 시, 도 1명씩 모두 17명으로 구성됐다.

강 부위원장은 "민주당 전국다문화위원회는 다문화가족 차상위계층 등 이주민들이 사회공동체의 일원으로 참가할 수 있는 권리를 보장하고, 사회 전영역에 걸쳐 지원을 강화하며 자립생활 환경을 조성하고 있다" 며 "전북 14개 시군 차상위 다문화가족의 가교역할을 할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임명 소감을 피력했다.

한편 지난 25년동안 현대자동차(주) 전주공장 매니저로 일하면서 지난해 제46회 국가품질경영대회에서 대통령상을 수상한 바 있는 강성봉 부위원장은 더불어민주당 전 전북도의원, 전북도당 대변인, 중앙당 국민통합위원회 부위원장 등을 역임한 바 있다.

김종채 기자  haram7895@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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