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읍시청

정읍시자원봉사센터는 24일 ‘행복한 추석명절 따뜻한 음식 나눔’ 행사를 펼쳤다.

이날 이웃사랑 나눔 행사는 추석 명절을 맞아 그린리더협의회의 주도로 15명의 자원봉사자들이 힘을 모았다.

이들은 이른 아침부터 전, 제육볶음, 나물무침 등 명절 음식을 만들어 코로나19로 명절에 홀로 지내실 어르신을 비롯해 생활이 어려운 소외계층 150세대에 따뜻한 명절 음식을 전달했다.

행사에 참여한 한 봉사자는 “이번 추석은 코로나19로 인해 생활이 어려운 이웃들이 어느 때보다 외로운 추석을 맞이하게 되어 작은 위안을 드리고자 봉사활동에 참여했다”고 말했다.

이날 유진섭 시장도 봉사 현장에 방문해 봉사자들을 격려했다.

유 시장은 “민족 대명절인 추석을 맞아 자원봉사자들의 따뜻한 동행에 감사를 드린다”며 “어려운 이웃들이 풍요롭고 따뜻한 추석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정훈 기자  samnamilbo@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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