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고창군청

고창군은 생활 속 안전위험요인 제거를 통한 안전한 고창 만들기를 위해 ‘안전신문고’를 통해 신고해 달라고 당부했다.

‘안전신문고’는 국민들이 일상생활 속에서 다양한 위험요소, 재난 또는 그 밖의 사고·위험으로부터 군민의 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안전신문고 앱 또는 홈페이지를 통해 신고하면 행정기관에서 원스톱으로 접수 및 처리하는 안전신고 제도이다.

주요 신고대상은 생활·교통·시설·학교·어린이 안전 등 안전위험요소에 대한 전반으로 도로 안내표지판 파손, 신호등 고장, 가로등 고장, 공공시설 위험, 불법 현수막, 통행로 장해요인 등 사소한 것이라도 안전을 위협하는 것은 모두 신고대상이 된다.

특히 2020년에는 코로나19 신고탭을 새로 설치해 자가격리 무단이탈자를 안전신문고를 활용해 빠르게 신고하고 처리될 수 있도록 ‘안전신문고 플랫폼’을 지원하고 있다.

안전신문고 이용방법은 안전신문고 어플을 설치한 뒤 위험요소 촬영, 사진 및 동영상 첨부, 발생지역 입력, 내용을 간단하게 작성해 신고하면 된다.

현재 고창군의 안전신문고 신고건수는 1151건으로 안전신문고를 통해 안전신고가 잘 이루어질 수 있도록 홍보물품을 배부할 예정이다.

고창군 관계자는 “처리결과는 민원인에게 통보되며 처리결과 적정 여부 대해서는 모니터링을 통해 실시간으로 처리부서에 통보하고 있다”며 “생활 속에서 느끼는 불편한 사항들이 안전신문고를 통해 신고하는 안전한 문화를 만들어 갈 수 있도록 노력 하겠다”고 밝혔다.

강성일 기자  samnamilbo@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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