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완주군청

고향방문 자제 캠페인을 펼친 완주군여성단체협의회가 소외 이웃들을 더욱 세심히 살피고 있다.

지난 22일 완주군여성단체협의회 회장단 13명이 ‘2020 완소녀 틈새지원 사업’을 실시했다.

‘완주의 소중한 여성’들이 직접 만든 새우장 300통과 코로나19 예방을 위한 KF94 마스크와 마스크 목걸이 300세트를 관내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될 수 있도록 군 사회복지과 희망복지팀에게 전달했다.

신앵자 회장은 “코로나19로 힘든 시기에 관내 어려운 이웃들이 코로나19를 잘 극복하길 바라는 마음으로 정성을 다해 준비했다”며 “이날 나눔을 통해 코로나19로 추석 명절을 쓸쓸하게 보내실 분들이 따뜻한 한가위를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종채 기자  haram7895@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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