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시의회 유재구 의장이 22일 ‘코로나19 극복! 함께 이겨내자!’는 메시지로 코로나19 극복을 응원하는 ‘스테이 스트롱(Stay Strong)’캠페인에 동참했다.

이 캠페인은 외교부가 올 3월부터 추진하는 코로나19 극복과 조기종식을 응원하는 릴레이 공익 캠페인으로, 철저한 개인위생 관리를 통해 코로나19를 극복하자는 의미를 담고 있다.

유 의장은 “방역 최일선에서 헌신하고 있는 의료진과 사회적 거리두기 실천에 적극 협조하고 있는 시민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모두가 한마음 한뜻으로 함께한다면 이 어려움을 분명히 이겨낼 수 있을 것”이라고 응원의 말을 전했다.

이어 “최근 확산되는 코로나19 사태에 시의회가 솔선수범하는 자세로 방역수칙을 준수하고 체계적인 방역 대책을 마련해 시민의 건강과 안전을 지킬 수 있도록 앞장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유 의장은 21일 전주시의회 강동화 의장에게 캠페인 지목을 받았으며 다음 캠페인 주자로 완주군의회 김재천 의장, 익산교육지원청 이수경 교육장, 익산소방서 전미희 서장 등 3명을 지목했다.

박승옥 기자  samnamilbo@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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